현장취재 - 여수 엑스포를 잘 보려면 갈증 해소부터!

  • Published : 2012.08.10

Abstract

93일 간의 꿈꾸는 바다이야기 여수 엑스포. 볼 것 많은 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부단한 인내와 체력이 요구된다. 줄을 서 입장 차례가 오길 기다려야 하는 전시실이 많고, 엄청 나게 넓은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려면 발품 꽤나 팔아야 한다. 다양하고 놀라운 볼거리들이 이 고생을 상쇄시켜 주기도 하지만 어쨌든 관람객들은 지친다. 날씨가 무더운 이 여름에는 타는 갈증에 시달려야 하고, 무거운 다리는 축축 늘어진다. 이런 고생을 사서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자판기가 좋은 도우미가 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롯데칠성음료의 캔 PET 자동판매기 150대는 다양한 음료 판매로 관람객들의 갈증을 속 시원히 해갈시켜준다. 자판기 앞에서 재충전을 하고 나면 다른 전시실로 향하는 투지가 불탄다. 묵묵히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조연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캔 PET 자판기. 그 자판기들을 취재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