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Korea has been continuously affected by landslides, as 70% of the land is covered by mountains and most of annual rainfall concentrates between June and September. Recently, abrupt climate change affects the increase of landslide occurrence. Gangwon region is especially suffered by landslide damages, because the most of the part is mountainous, steep, and having shallow soil. In this study, a landslide risk assessment model was developed by applying logistic regression to the various data of Duksan-ri, Inje-eup, Inje-gun, Gangwon-do, which has suffered massive landslide triggered by heavy rain in July 2006. The information collected from field investigation and aerial photos right after the landslide of study area were stored in GIS DB for analysis. Slope gradient entered in two ways-as categorical variable and as linear variable. Error matrix for each case was made, and developed model showed the classification accuracy of 81.4% and 81.9%, respectively.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연평균 강우량의 대부분이 6월과 9월 사이에 집중되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어 왔으며,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따라 그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지역적 특성상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고 토심 또한 얕아 산사태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06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산사태피해가 발생하였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지역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산사태 위험도평가모형을 개발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대상 지역의 현장조사 및 피해 직후 촬영된 항공사진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여 GIS DB를 구축하였다. 경사도의 경우 범주형 변수와 연속형 변수로 입력하는 두 가지 방법을 적용하였다. 생성된 예측모형에 대해 정오분류를 실시한 결과 각각 81.4%와 81.9%의 분류정확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