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그린직업훈련체계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신성장동력분야 인력양성 정책방향 도출

Policy Directions for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the New Growth Engine Industrie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U.S. Green Job Training Framework

  • 엄기용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
  • 이문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
  • 권오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
  •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 투고 : 2012.04.19
  • 심사 : 2012.06.04
  • 발행 : 2012.06.30

초록

본 연구에서는 미국의 그린직업훈련체계 및 정책동향을 연방정부 및 주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그린스킬 수요에 대응한 수준별 훈련프로그램체계와 관련 사례들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조사 분석에 기반 하여 우리나라 신성장동력분야의 향후 인력양성 정책방향을 다각도에서 제시하였다. 신성장동력분야는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첨단 기술력이 요구되고 투자 위험성이 크며 신속한 시장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인력공급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가 정부 인력양성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U.S. green job training framework and specific training programs designed to respond to diverse green skill needs of industry at the federal and state level, and looked for policy directions for improving governmental job training programs in the field of new growth engine industries of Korea. As with any training program, training programs for green jobs should be responsive to the particular economic growth potential, employer needs, and workforce realities in a given country or reg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enhancing the effectiveness of the Korean job training programs in the new growth engine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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