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ocial and cultural influence about the popular music in Korea has been increased and the industry of popular culture has been also growing compared with other fields. In addition to this, many universities in Korea tends to establish departments of popular music for undergraduate and graduate program. Firstly, this paper suggest that the analysis of popular songs can be raised the academic value by the modern music theory. Secondly, the database of Korean popular songs should be built up so that popular songs can be classified to various aspects such as composers, musical style etc. As a result, Korean popular music deserves special consideration not just for the industrial value but for the contents of music education. Furthermore, these research can contribute that popular songs should be regarded and applied as a educational contents for the academic development and social improvement.
한국의 대중가요는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산업적 규모도 다른 예술적 장르보다 비중이 높다. 또한 대학 등과 같은 교육기관의 전공신설과 대학원 과정에서의 실용음악 분야가 크게 증가하면서 대중가요는 사회문화적 경향뿐만 아니라 교육적 그리고 학술적 연구대상으로의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통적 측면의 음악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중가요는 교육적 콘텐츠로써 활용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학술적 연구대상으로 대중가요의 정립과 분석을 그 활용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대중가요의 작곡가와 시대별 가요경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와 효과를 고찰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대중음악에 대한 학술적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 활용의 기반이 마련되어질 수 있으며 또한 예술교육의 내용적 측면에서도 많은 부분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