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8월 25일 본회 회의실에 양계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수상작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를 한 결과, 대상에‘토종닭’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에는 총 65명 192개의 출품작이 접수돼 양계사진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출된 192개 작품 중 최종심사 전날 열린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별, 최종심사에는 60여개의 출품작이 자웅을 겨뤘다.
2차 최종심사에서는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인사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심사위원들의 결과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예의 대상에는 파란하늘과 하얀 꽃이 핀 나무를 배경으로 두 마리의 닭 모습을 담은‘토종닭’이 차지했다. 대상을 비롯하여 총 28개 작품이 당선되었다.
한편, 오는 10월 4일(예정) 시상식이 진행되며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기간 동안 전시되어 모든 참관객들에게 공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