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Elementary Mathematics Education in Korea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Volume 15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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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41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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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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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3229(pISSN)
Awareness and Steps of the Mathematical Justification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수학적 정당화에 대한 인식과 단계에 관한 실태 연구
Abstract
Mathematical justification is essential to assert with reason and to communicate. Students learn mathematical justification in 8th grade in Korea. Recently, However, many researchers point out that justification be taught from young age. Lots of studies say that students can deduct and justify mathematically from i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I conduct questionnaire to know awareness and step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ase of 9th grades, the rate of students to deduct is highest compared with the other grades. The rease is why 9th grades are taught how to deductive justification. In spite of, however, the other grades are also high of rate to do simple deductive justification. I want to focus on the 6th and 5th grades. They are also high of rate to deduct. It means we don't need to just focus on inducing in elementary school. Most of student needs lots of various experience to mathematical justification.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정당화의 단계와 수학적 증명을 배우기 전의 중학교 1학년 학생과 2학년 학생, 수학적 증명을 배운 후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정당화에 대한 인식과 수학적 정당화의 단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먼저 수학적 정당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73.4%의 학생들이 수학적 정당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수학적 정당화의 단계를 조사한 결과, 중학교 3학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에서부터 중학교 2학년을 포함한 모든 학년에서 단순 연역적 정당화 단계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학적 정당화의 단계는 성취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단계의 수학적 정당화를 하는 학생의 비율이 상위의 성취 수준 학생비율이 가장 높게 그리고 중위의 성취수준의 학생 그 다음으로 하위 성취수준의 학생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서술형 문항을 통하여 친구에게와 교사에게 나누어 수학적 정당화를 시도한 결과, 교사에게 수학적 정당화를 시도하는 경우에 보다 높은 수학적 정당화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귀납적 추론에 중점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 교육에서 연역적 정당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상급 학년에서의 겪게 되는 수학적 정당화의 어려움을 줄여 주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