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Satisfaction of Food Styling for Cooks in a Deluxe Hotel

  • 투고 : 2011.03.10
  • 심사 : 2011.06.02
  • 발행 : 2011.06.30

초록

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조리사들은 조리 시 '음식의 맛(57.7%)'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다음은 '위생 (25.9%)'이었다. 호텔 자체 푸드 스타일링 교육은 35.5%만 수행되고 있었으며 푸드 스타일링 관련 정보는 '잡지 등 정보매체에서 주로 얻는다'고 한 비율이 54.9%로 가장 많았다. 또한 푸드 스타일링에 관하여 조리사들은 '개인적인 발전과 관심(74.7%)'에서 '개인적으로 학습한다(49.6%)'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문화 트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35{\pm}.83$ 이었고, 푸드 스타일링 원리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41{\pm}.84$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원리인지는 연령(p<0.01), 조리경력(p<0.05), 직급(p<0.01) 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0{\pm}.89$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만족도는 직급(p<0.1) 및 교육(p<0.1)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직급과 교육이 높을수록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surveyed the recognition and satisfaction of food styling for cooks in a deluxe hotel. The most important item for cooks while cooking was 'taste' (57.7%) followed by 'sanitation' (25.9%). For food styling education in hotels, only 35.5% of the hotels surveyed had their own education program, and the media was the main source of food styling information (54.9%). Also, chefs studied food styling(49.6% of respondents) by themselves, for 'personal development'(73.8%). Average scale of recognition of food trends was $3.35{\pm}.83$, and that of the principles of food styling was $3.41{\pm}.84$. There wer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the recognition of food styling in the age groups, cooking experience, and the positions. Moreover, cooks' overall satisfaction with food styling was found low with the average of $2.90{\pm}.89$. For the satisfaction with food styling ba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ositions' (p<0.1) and 'education' (p<0.1), which suggested that the higher positions and education, the greater satisfaction with food sty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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