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multi-channel seismic reflection (MCS) survey was conducted in 2009 to explore the deep crustal structure of the Pacific Plate south of Hokkaido. The survey line happened to traverse a 250-km-wide Warm Core Ring (WCR), a current eddy that had been generated by the Kuroshio Extension. We attempted to use these MCS data to delineate the WCR fine structure. The survey line consists of two profiles: one with a shot interval of 200m and the other with a shot interval of 50 m. Records from the denser shot point line show much higher background noise than the records from the sparser shot point line. We identified the origin of this noise as acoustic reverberations between the sea surface, seafloor and subsurface discontinuities, from previous shots. Results showed that a prestack migration technique could enhance the signal buried in this background noise efficiently, if the sound speed information acquired from concurrent temperature measurements is available. The WCR is acoustically an assemblage of concave reflectors dipping inward, with steeper slopes (${\sim}2^{\circ}$) on th ocean side and gentler slopes (${\sim}1^{\circ}$) on the coastal side. Within the WCR, we recognised a 30-km-wide lens-shaped structure with reflectors on the perimeter.
훗카이도 남쪽 태평양 판의 심부 지각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다중채널 탄성파 반사법 탐사가 2009 년에 수행되었다. 탐사 측선은 250km 넓이의 WCR을 가로지르며, 쿠로시오 속류에 의해 생성된 난류가 흐르는 지역에 위치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채널 탄성파 반사법 자료를 사용하여 WCR의 세부 구조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탐사 측선은 2개의 프로파일로 구성되는데, 그 중 하나는 송신원 간격이 200 미터이고, 다른 하나는 50 미터 간격이다. 밀집된 송신원을 갖는 측선의 기록자료가 성긴 송신원 측선의 기록자료보다 배정 잡음이 훨씬 많은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잡음의 발생원은 이전 송신원으로부터 발생한 해수면과 해저면, 그리고 지하 불연속면 사이의 음향 다중반향음으로 확인되었다. 음파 속도 정보가 동시에 수행하는 온도 측정으로부터 구해질 수 있다면 중합전 구조보정 기술을 통해 배정잡음에 묻혀 있는 신호를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WCR은 음향학적으로 볼 때 해양쪽으로 급경사(${\sim}2^{\circ}$)이고 해변쪽으로 완경사(${\sim}1^{\circ}$)인 오목한 반사면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WCR 내부에서 30km 넓이의 반사면들로 둘러싸인렌즈 형태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