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TV, 지하철 국산닭고기 인증제 광고실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8월 6일부터 국산닭고기 인증마크 홍보 광고를 실시한다. 개그맨 송은이씨와 가수 진미령씨를 주인공으로 국산 닭고기 인증제 홍보 광고를 찍었다. TV광고는 8월 6일부터 IPTV인 QOOK방송을 통해 볼 수 있고, 카툰광고는 2일부터 서울 지하철 1, 5, 7호선에서 볼 수 있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광고를 시행하면서 국내산 닭고기 인증제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입닭고기와 차별화 두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관련내용 92페이
지 참고).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TV, 모바일 계란 광고실시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8월 16일부터 계란 홍보 광고를 실시한다. 김소형 한의사를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TV를 통해 프라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방송되며, 핸드폰 모바일 광고를 이용해 20~50세 주부와 대학생 20만명을 대상으로 홍보된다. 이번 사업은 “하루 두 개 이상의 계란은 보약”이라는 타이틀로 계란의 영양성에 대해 강조한다(관련내용 93페이지 참고).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나누기 운동
계란 불황 탈출을 겨냥해 소비촉진 일환으로 ‘계란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주관으로 본회와 농협중앙회, 한국계란유통협회 등이 후원하는 계란나누기 운동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펼친바 있다. 현재 모금액은 18,600,000원으로 모금 조성을 통해 다양한 단체에 계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호 위원장은 “국민 1인당 연간 250개 이상 계란 섭취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모금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 취임식 거행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6일 면목동 본사에서 김사학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직원 및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오정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정길 조합장은 오는 2014년까지 자기자본율 8% 달성, 조합원 가입확대, 농가지도사업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본문 90페이지).
계란 소비 홍보행사
“하루 계란 2개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세요. ”지난 2일 농협수원 하나로클럽에서는‘계란 소비촉진 행사’가 열렸다.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산란계자조금 사업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농협중앙회 수원 하나로클럽에서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양계조합은 하나로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4구 계란팩을 무료로 나눠주며 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용인지역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해 볏짚계란 꾸러미 만들기, 계란 옷 입히기(그림 그리기), 매직풍선(닭, 병아리) 만들기, 계란 주먹밥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갖고, 또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계란우수성이 소개되는 등 계란홍보 효과도 컸다.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직무대행이사 강한식)은 지난 8월 18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사진)을 수여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올해 계란값이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육계 또한 생산성 하락으로 인한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대학생 9명과, 고등학생 2명, 모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한식 조합장직무대행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자녀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닭고기 원산지 표시
8월 11일부터 배달용 치킨에도 확대실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8월 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오는 8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달용 치킨에도 원산지표시 의무화가 확대되어, 오는 11일부터는 모든 배달용 치킨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등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 허위표시자는 농식품부 및 시도 홈페이지에 1년간 게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기망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위장판매 금지규정도 신설됐다.
본회는 그동안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배달용 치킨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시행이 이번 시행령에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표시제 확대실시가 수입닭고기를 사용하는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에도 압박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국산 닭고기의 소비저변이 넓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다한영농조합법인
400여 학교에 계란 급식 공급
다한영농조합법인(조합장 이만형)은 9월부터 경기도내 400여개 초등학교에 계란을 공급하게된다.
다한영농조합법인이 오랜 노력 끝에 경기도로부터 G마크를 획득하였고, 전 농가가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받음으로써 계란품질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다한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30일 '계란등급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 G마크 획득과 400여개 초등학교 계란 급식을할수있게 된데 대한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만형 조합장은 "오늘은 다한의 창사이래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한의 전문 컨설팅을 맡고 있는 소현희 수의사는 "식중독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살모넬라균(SE)에 대해 설명하고 다한에서는 철저한 검사와 예방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녹색계란
계란GP센터 기공식
(주)녹색계란가 지난 7월 23일 나주시 운공동 나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계란선별장, 저온저장고, 선별기 및 액란가공기를 갖춘 계란GP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주)녹색계란은 나주지역의 40명의 산란계 농가(총 150만수 규모) 및 나주축협, 광주축협, 사료회사 등이 출자해 지난해 9월 24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GP센터는 부지면적 총 9,918.6㎡, 건축면적 2,688.26㎡로 오는 10월경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기공식에는 지역 계란생산농가 대표와 전라남도 농림식품국 임영주 국장, 축산정책과 안병선 과장 및 관련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
남원육계농가 친환경 사료첨가제의 활용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 특화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을 진행중인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단장 동물소재공학과 류경선 교수, 이하 협력단)은 지난 8월 2일 오후 7시 남원 지리산 한국콘도에서 친환경 사료첨가제의 활용에 대해 남원 육계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협력단 사업부장 수의학과 장형관 교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기술전문위원 10여명과 남원지역 80여명의 양계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에서 친환경 사료첨가제의 활용을 주제로 협력단 류경선 단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의가 끝난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하여 사료첨가제 활용에 대한 많은 질의 응답이 있었으며, 친환경 계육생산을 위한 사료첨가제 이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양계산학연협력단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친환경인증기관 지정을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 중이며, 인증기관이 지정되는 대로 전북지역 친환경농산물인증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LED조명 실용화 산학연구협력 협약식 체결
농촌진흥청 특화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을 진행중인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희문), 그리고 (주)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최정혁)와 양계산업에 친환경 LED조명을 활용한 기술 실용화를 위해 다자간 산학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계산학연협력단 류경선 단장은 이번 다자간 협약식을 통하여 친환경 LED조명을 양계산업에 적용한 연구가 향후에 실용화되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사육환경개선 등으로 가금류 사육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양계농가의 소득증대와 양계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전망했다.
한편,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은 88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우리나라 LED조명공업을 이끌고 있으며, (주)파인테크닉스는 국내 굴지의 LED조명 전문기업으로서 2010년 상반기 조달부문 나라장터 LED조명 판매 1위를 기록한 업체이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HACCP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7월 31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학부모들 18여명을 대상으로「HACCP따라 테마체험 여행」을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웰빙식품인 오리를 주원료로 가공하는 HACCP지정업체인 이목원(충북 음성 소재)을 방문하여 위생적인 오리가공식품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오후에는 진주목장(경기 화성 소재)에서 가축사육단계(농장)HACC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낙농체험을 실시하였다. 휴가철 교통란으로 예상보다 오랜시간이 걸려 업체에 도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지친기색 없이 처음 방문하는 HACCP지정업체에서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고, HACCP체험 행사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본 행사는 올해 들어 3번째로 진행된 이번 체험여행으로, 석희진 원장은 계속적으로 축산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를 알림으로써 일반소비자들의 식생활 안전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흡연 없는 직장만들기” 금연3차 격려금 전달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징)은 8월 9일 8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금연참가자 19명을 대상으로 금연3차 성공 격려금전달식과 소회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만안구청 이동클리닉에서 금연교육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연 참가자에 대한 일산화탄소 농도 체크 및 소변검사를 하였으나 모두 통과하는 등 성공적인 금연에 한걸음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석희진 원장은 금연에 참가한 직원 모두가 낙오 없이 잘 지켜준데 대하여 치사하면서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의 관심도 함께 당부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닭고기 수출규격화방안 국제심포지엄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오는 9월 15일 전북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닭고기 수출 규격화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Cobb사, 영국 Ross사, 일본 축산초지연구소 등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농식품부, 건지, 삼화육종, 하림 등이 함께 참가하며, 대형육계 생산 및 닭고기 도체이상 감소를 위한 국내외 동향에 대한 교류와 대형닭고기 생산농가 현장연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우리맛닭 농장 방문
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지난 21일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출입기자를 초청, 우리맛닭 종계사육 및 발효사료 급이 시범농가인 우슬재 농장을 방문하였다.
나현환 우슬재 농장 사장은 뽕나무 밭에서 방사로 키운 닭을 우슬재 황토촌 식당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우리 맛닭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에도 우리맛닭 식당을 운영하는 나현환 사장은 부안의 대표적인 나무인 뽕나무로 만든 뽕주 보급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 지역(수련마을)은 황토마을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