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계란소비 홍보 및 계란요리 시식회

  • 대한양계협회 (대한양계협회)
  • Published : 2010.08.01

Abstract

Keywords

계란 비수기 철에 접어들면서 채란업계가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매일 2개의 완전식품 계란은 여름철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를 상대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계란 소비 홍보 및 계란요리 시식회 ’ 행사가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산란계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고 본회 및 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본회 이준동 회장을 비롯해 신성범국회의원,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배식을 하는 등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 

▲ 2010개의 계란으로 만든 계란후라이를 배경으로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좌부터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신성범 국회의원,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오정길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은 계란!

이번 행사는 계란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당분간 계란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회복을 위한 전국적인 계란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현재 산란계 사육 마리수는 약 6천3백만수로 사상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학 등 계란소비가 감소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으나 올 하반기 계란 생산에 가담하는 실용계 병아리가 지난해 말에 대거 입식되어 당분간 계란가격 약세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2010개 계​​​​​​란의 난백과 난황을 분리하여 가로150cm×세로150cm 크기의 초대형 계란후라이를 제작, 전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2010인분의 계란요리에 대한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무료 시식될 2010인분의 계란요리는 특별 제작된 초대형 얼음그릇에 담겨져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또한 계란 꽃바구니와 계란화환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 소비자들에게 2010인분의 계란요리를 배식하고 있다.

❶ 배식에 참여하고 있는 이준동 회장

❷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소비자들

▲ 계란 꽃바구니와 화환도 등장

농협에서는 계란가격 안정을 위하여 1,181개소 전 농협을 통해서 농가지도 및 계란생산자율 감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단위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협회에서도 산란계 감축을 위한 노계조기도태 등 다각도의 방안을 농가에 알리고 있다.

▲ 외국인도 시식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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