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조류인플루엔자 경영복구보험
일반사단법인 일본계란생산자협회는 2005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부터 경영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용「조류인플루엔자 경영복구보험」을 만들어 2009년 12월 제6기(2010년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의 가입자 모집을 시작하였다.
조류인플루엔자 경영복구보험은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농장이 국가로부터 살처분명령을 받아 실시한 살처분보상금과 (사)일본양계협회가 실시하는 가축방역상호기금사업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것으로는 불충분하여 경영복구를 보완하는 제도로서 일본계란생산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2005년 2월에 발족되었다. 지금까지 2005년 이바라기껭, 2007년 미야자끼와 오꾸야마껭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피해로 보험에 가입한 가입자가 대상이 되었다.
일본계란생산자협회장(栗木),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든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성은 존재하고 있어, 양계생산자는 이 위험으로부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류인플루엔자 경영복구보험에 가입하기 바란다」고 가입을 권고하고 있다. 사무국에서는 신청서류를 지난해 각 회원에게 발송하였고 가입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보험금 납부료는 산란 성계 1수당 2엔(¥)40전, 산란육 성계 1수당 1엔(¥)20전이며 연간 총 지급한도금액은 5억엔(¥), 개별지급한도금액은 산란 성계 1수당 430엔(¥), 산란 육성계 1수당 180엔(¥)이다(계명신문발췌).
신품종 산란종계 노보젠 도입
도자이(東西)산업무역㈜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 1월 산란종계 노보화이트와 노보브란운 품종을 프랑스로부터 수입하고 3월에는 종계와 야외사육 시험용 실용계도 수입하여 보격적으로 산란계사업에 참여하기로 발표하였다.
프랑스의 노보젠사는 시험농장, 부화장을 보유하고 1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의 기초계를 얻어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육종연구자를 연구진으로 편성하여 육종개량에 노력하고 있다. 군사에 의한 개량과 선발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각각의 경제형질을 개량하고 그 중에서도 생존율, 산란후기의 산란지속성, 사료요구율, 상품화율이 높은 계란의 크기, 난각질, 난각내부품질(신선도 등)의 개선에 중점을 두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여 사육하기 쉬운 닭으로 개발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1월말 노보젠·화이트와 브라운의 종계, 3월에 노보·화이트종계와 시험 사육하는 실용계(화이트, 브라운, 핑크란)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종계나 실용계의 성적을 갖추고 시기를 맞추어 본격적인 보급을 계획하고 있어 2013년에는 원종계의 도입을 실현하고 5년 이내에 일본내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계명신문발췌).
육계
엔(¥)화 가치상승으로 사료가격 하락
농협이나 주요 배합사료회사는 2010년 1/4분기 배합사료가격을 전국 전축종 평균으로 1톤당 100∼500엔 인하하였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2/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1년간 배합사료가격은 2009년 1월 1만 1900엔(¥)에서 인하와 인상이 반복되어 작년 10월 1톤당 9,800엔으로 약세였으며 2010년 인하폭을 적용하면 1톤당 9,700∼9,300엔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배합사료가격의 하락은 미국의 곡류 풍작으로 옥수수 사상 2번째, 콩 사상 1번째로 예상되며 달러당 90엔의 엔화강세로 원료가격의 하락에 따른 것이다.
각사의 인하폭은 농협 500엔, 일반회사 400엔, 일본양계농업협동조합연합회(日鷄聯) 100엔으로 조사되었다(계명신문 발췌).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적절 대응
농림수산성이 닭, 오리, 메추리, 칠면조, 꿩, 타조와 같은 가금류 사육농장의 사양위생관리기준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한 결과 97%(9,279호)이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각 가축보건위생소가 100수 이상의 가금사육농장(타조는 10수 이상)을 방문하여, 사람, 차량, 야생조류, 야생동물, 음용수, 사료 등을 매개로 한 바이러스의 침입방지, 계사내외의 정리·정돈·청소, 닭의 건강관리와 취급, 계분처리, 종업원의 지식습득상황 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이다.
전체 9,550호 중에서 97%의 농장이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예방을 위해 적절하게 사육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대응이 미흡한 나머지 146개의 농장은 사육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지도를 받았다(계명신문 발췌).
육계 신품종 코브 능력보고
일본 코브협회의 기술·홍보위원회는 기후시(岐阜市)에서 기술부회의를 열어 코브 500MX 품종과 육계 사육체험발표, 신메뉴얼의 개요, 육계전기에 알맞은 사료 등을 보고하였다. 또한 육종개량의 진보에 맞추어 더욱 정밀한 관리, 닭의 발육에 맞춘 환경조절이 요구됨에 따라『최신 육계시스템 계사의 특징과 환경조절 방침』에 대하여 계사시스템 관련 4개사의 설명을 들었다.
신품종 500MX와 육계 매뉴얼에 의하면 종계의 산란피크는 85%, 80% 이상 산란유지 9주, 70% 이상 산란유지 18주, 1수당 휀하우스 177.2개, 1수당 종란개수 166.4개, 1수당 부화수 144.3수의 표준능력과, 육계의 높은 증체성, 육성률 개선, 도체의 균일도 등을 실현하기 위한 중점사양관리가 상세하게 설명되었다. 코브 500MX는 증체율이 높아 47일령 3㎏ 도달, 사료요구율 1.8의 산육능력을 갖추고 있어 출하일령의 단축에 의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계명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