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on Standard Cross Sectional Survey Length of Cross-to-Nature Sanggachun Stream

자연형 소하천의 종단측량 표준간격 연구

  • 박승기 (국립공주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
  •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 Received : 2010.05.28
  • Accepted : 2010.06.23
  • Published : 2010.06.30

Abstract

There is a lack of survey standard for cross-to-nature small stream. In this research, we analyzed cross sectional survey data of Sanggachun stream, calculated variant quantity of soil, and suggested a survey interval. Descriptive analysis of cross sectional survey data shows the trend of stabilization; mean interval of survey is 14.91m(min: 7.0m, max: 39m), mean cross sectional variances are $0.82m^2$(min: $-3.80m^2$, max: $8.11m^2$) in 2004, $0.24m^2$ (min: $-5.25m^2$, max: $8.55m^2$) in 2005. Calculating results of variance quantity based on data of 65 cross sections show similar trends in 15m, 30m, 45m, 60m but different with results of 75m, 90m with Post-Hoc Test in statistical verification. We suggested standard cross sectional survey length of cross section for natural style small stream as 50m based on fitting results of standard variation of erosion and cumulation quantity by survey interval.

하천 구조물의 안전이나 고유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하상변동 조사가 수행되고 있는데 농어촌에 산재하는 자연형 소하천의 경우 조사구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소하천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하상단면이 정비되고 이후이 변동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구간을 대상으로 세굴과 퇴적특성을 분석하고 변량분석(ANOVA)을 통하여 평균길이별 세굴 및 퇴적량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판단하며 조사간격에 따른 표준편차 변화율을 바탕으로 적정한 종단측점 간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단면조사자료의 기술분석 결과 평균조사간격은 14.91m(min: 7.0m, max: 39m)였고, 평균 단면 변동량은 공사시행 1차년도인 2004년도, 공사시행 2차년도인 2005년도에 각각 $0.82m^2$(min: $-3.80m^2$, max: $8.11m^2$)와 $0.24m^2$ (min: $-5.25m^2$, max: $8.55m^2$)였다. 단면 변동량과 단면간 길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침퇴적량을 바탕으로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15m, 30m, 45m, 60m에서 유사하였으나 75m와 90m에서는 다른 집단 특성을 나타내었다. 하상변동 조사 측점간 거리가 짧으면 경제적인 비용이 증가하고 측점 간의 거리가 길으면 하천변동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게 되므로 평균조사길이별 산정된 침퇴적량의 표준편차를 도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소하천의 단면조사 길이를 50m로 제안하였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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