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Viral diseases, especially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 and Barley mild mosaic virus (BaMMV) have been most serious in barley field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different level of resistance to viral diseases on the plant growth and yield in malting barley. In diagnosis of virus infection, BaYMV and BaMMV were detected in 'Doosan 29' (susceptible), however, 'Jinyangbori' (moderate susceptible) and 'Hopumbori' (moderate) was infected by only BaYMV. Plant height was restrained about 8~29% in overwintered plant regeneration stage depending on the resistant of each cultivar. The culm length damaged also to 9~12% by BaYMV infection. The tiller numbers reduced to 10~14% in overwintering season, however, the head numbers in harvest season more decreased to 26~33%. Heading date was delayed to 3~3 days by the infection. In examination of yield components, 1,000 kernel weight and $\ell$ weight reduced according to culrivar's resistant degrees to 4.0~6.4% and 1.0~4.2%, respectively. The yield of abortive grain was doubled in BaYMV infection comparing to non-infested field. Three varieties tested in the non-infected field over two year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or yield potential with ranges of 509kg~632kg/10a. However, significant yield reduction was observed in 'Saessalbori' and 'Baegdong' with ranges of 77~177kg/10a as compared to 'Hopumbori' (467 kg/10a) when tested in the virus-infected field. Yield potentials of these cultivars reduced by 26~43%, respectively, in the virus-infected field as compared to those in the non-infected field.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점하는 BaYMV(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의한 국내 육성 맥주보리의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룬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 검정에서 두산 29호는 BaYMV와 BaMMV(Barley mild mosaic virus)에 감염되어 있었으나 진양보리와 호훔보리는 BaYMV에 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동후 초장과 수확기 간징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폼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8~29%의 신장 억제율을 보였다. 생육 후기의 간장 단축률은 9~12%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월동후 경수는 호품에서는 발병포장와 건전포장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감수성인 두산 29호와 진양에서는 10~14%감소되었다. 그러나 수확기경 수수는 BaYMV 감염에 의해 26~33%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출수기는 발병 포장에서 1~3일까지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확후 수량구성요소의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천립중과 l 중도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피해를 받아 각각 4.0~6.6%와1.0~ 4.2%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aYMV 감염시 6.0~8.6% 정 도의 비립이 발생하였으나 건정포장에서는 2.9~3.6%로 감소되어 두배 이상 비립발생이 증가하였다. 품종간 종실 수량 피해를 조사한 결과 건전한 포장에서의 품종간 평균 수량은 약 509kg~632kg/10a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병 포장에서는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중저항성인 호품의 경우 약 467kg/10a, 중약과 감수성인 진양과 두산29호에서는 각각 390kg과 290kg으로 조사되어 감수성인 두 품종에서는 77~177kg/10a의 수량 감소를 보였다. BaYMV 감염에 의해 수량성은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라 26~43%의 감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