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우리나라는 디지털 방송에서 3D 실험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소의 비용과 장비교체를 통해 스테레오 3D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방송에서 스테레오 3D 영상 서비스의 제공은 기존 방송방식 뿐만 아니라 2D 사용자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좌우영상을 서비스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2D 영상(좌영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3D(우영상)영상의 서비스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방송, 특히 제한된 대역폭을 갖는 지상파 방송에서 스테레오 3D 방송을 위한 코덱기술의 변경 및 알고리즘 수정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지상파 방송은 19.39Mbps의 제한된 대역폭에서 스테레오 3D 영상을 제공해야 하므로 기존의 2D(좌영상) 영상 코덱인 MPEG-2의 인코딩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3D(우영상) 영상에 대해서는 최신 비디오 코덱인 MPEG-4 AVC/H.264 보다 20~30% 향상된 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비디오 코딩 방식 및 새로운 코딩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서 기존 2D 방송과 역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양질의 양안영상을 서비스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였으며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Nowadays, digital broadcasting providers have plan to extend their service area to 3D broadcasting without exchanging conventional system and equipments. The maintenance of backward compatibility to conventional 2D broadcasting system is very importance issue on digital broadcasting. To satisfy the requirement, highly-optimized MPEG-2 video encoder is essential for coding left-view and new video coding techniques having higher performance than MPEG-4 AVC/H.264 is needed for right-view since terrestrial broadcasting system has very limited and fixed bandwidth. In this paper, conventional video coding algorithms and new video coding algorithms are analyzed to present a capable solution for the best quality stereoscopic 3D broadcasting keeping backward compatibility within the bandwid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