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aimed at identifying the association of change of travel frequencies with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commuting behavior for 995 workers in the Korea Capital Region. The study surveyed total 995 commuters whose their individual character, commuting behavior, land use as well as ICTs. The measures of the commuting behavior was comprised of a main commuting mode, a use tern, total travel time, and those of land use was the distance from house/office to subway station, and those of ICTs was data and information collection, communication and leisure, online selling or purchases, finance and a civil application, cellular phone service using capacity and so on. The results indicate that commuting behavior, land use, and ICTs are positively associated to change of travel frequencies. Specifically, longer total travel time, or far from house/office to subway station, tend to reduce commuting behavior and collect data and information through internet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이용행태와 통행행태, 특히 통행발생빈도 변화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수도권에 직장을 둔 직장인 995명을 대상으로 개인특성, 통행특성, 토지이용특성, 정보통신이용특성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통행특성으로는 차량이용빈도, 통근수단, 그리고 통근시간을, 토지이용특성으로는 주거지와 직장근처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를, 정보통신이용특성으로는 인터넷이용빈도, 자료 및 정보획득, 커뮤니케이션 & 여가활동, 인터넷구매 및 판매, 금융 및 전자민원, 핸드폰서비스이용량, 그리고 이메일이용빈도 등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통행특성과 토지이용특성이 정보통신이용특성과 더불어 상호 영향을 미치면서 통행빈도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근시간이 길고, 주거지와 직장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어려울수록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실제 통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