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Requirements and Supply of Opticians in Korea

우리나라 안경사 인력의 수급전망과 정책방향

  • Oh, Youngho (Director of Health Policy Research Division,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
  • Received : 2010.11.24
  • Accepted : 2010.12.18
  • Published : 2010.12.31

Abstract

Purpose: Concerns had been voiced about an oversupply of optometrists in Korea. So, this study aimed to forecast the supply and demand for opticians for policy implications. Methods: Baseline Projection model combined with demographic method was adopted as the supply forecasting method and so was a ratio method using the number of physician and population using weight of healthcare utilization. Results: Under the 'physician to optician ratio', there would be a surplus of 83~700 opticians in 2010 and an undersupply of 15 to surplus of 6,118 opticians in 2025. Under the 'population to optician ratio', there would be a surplus of 1,055 opticians in 2010 and surplus of 9,376 opticians in 2025. Conclusions: We concluded that there would be oversupply for opticians until 2025, although the shortage and surplus of opticians might depend on the ratio's criteria. Hence, policies would need to be developed that could solve the imbalance in requirements and supply for opticians.

목적: 안경사 인력 공급 및 수요 분석을 통해 향후 안경사 인력의 수급전망을 추계하여 안경사 인력수급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책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안경사 인력의 공급추계는 추계유형으로는 기초추계(baseline projection method)와, 추계방법으로는 유입유출법(method of in-and-out moves)과 인구학적 방법(demographic method)을 사용하였다. 안경사 수요추계는 의사수와 인구수를 적용한 비(ratio)에 의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수급비교결과 '의사수 대비' 방법 하에서는 2010년에 83명~700명의 안경사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고 2025년에는 15명의 공급부족에서 6,118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 방법 하에서는 2010년에 1,055명에서 2025년에 9,376명의 안경사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수급추계방법에 따라 수급불균형 정도가 다소 달라지지만, 안경사 인력은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이 예상된다. 향후 안경사 공급은 최근 의료수요의 특성과 함께 안경사 인력수급 변동요인을 감안하여 적정수준의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축성 있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