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우리나라는 미디어법의 통과로 인하여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디어문화의 발전과 체계적인 미디어교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단순한 ICT활용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디어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적 역할 제시를 위해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미디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한다. 본 연구는 미디어교육이 학교 밖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내의 공교육으로까지 올바른 미디어교육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방법으로 통합적 미디어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전문인 양성 교육과정을 제안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진행되어져 왔던 단편적이고 비체계적인 미디어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구체적 방법인 미디어 리터러시 영역, 미디어스토리텔링 영역, 미디어제작 영역 등의 세 가지의 교육단계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제시하였다.
Since the Media law recently passed, the media's influence has further enhanced than before. However, in reality, systematic media education can't catch up a trend of the fast growing media culture development. The new paradigm is much needed in getting rid of utilizing previous ICT training tool but rather using a creative and critical new role model. This study, media education in schools outside the school, as well as to the proper education of the active and systematic media education system as a way to create a top integrated media that is responsible for training new teachers to offer courses to train professionals. To change fragmentary and unsystematic media education system having been implemented to more professional, systematic and concrete, it is proposed that 3 systematic courses media literacy course, media story telling course and media production course should be implem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