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기록관리 컨설팅 방법 연구

A Study on the Consulting Methodology for Building Records Management Scheme for NGOs

제 3의 섹터에 속하는 NGO는 현대사회의 주요한 구성주체 중 하나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NGO 활동기록을 남김으로써 이 사회를 보다 완전하게 기록화할 수 있다. 이 논문은 NGO 기록의 가치를 살펴보고,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NGO 기록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프로젝트의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고, NGO들이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컨설팅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례로는 소규모의 지역 기반의 단체와 주제 기반의 단체를 대상으로 수행한 기록관리 컨설팅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컨설팅 방법은 방향설정 단계, 현황분석 단계, 개선모형설계 단계, 이행 및 종료 단계를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장기적인 NGO 아카이브 비전을 바탕으로 NGO 스스로가 기록관리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기록관리 표준지침서를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NGO called the third sector is one of the major party of the modern society. Therefore documentation of the various NGOs' activities is the way of recording our society fully. This paper identifies the value of NGOs' records, verifies the needs for NGOs' records management, examines two case of consulting projects on NGOs in Korea which has been conducted by the author and graduate students, and offers a consulting methodology of building records management scheme for the small scale NGOs. The cases are related to small-scale NGOs operated by under 10 full-time activists. One case is related to the NGO based on the locality and the other case is related to the NGO based on the special subject matter. The methodology contains four stages such as defining direction stage, AS-IS analysis stage, TO-BE modelling stage and transition & closing stage. Standard records management guideline for NGOs should be developed using this methodology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