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inese Taipei won the first place at the mathematics achievement of TIMSS 2007. Especiall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between Chinese Taipei and Korea, and Chinese Taipei'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higher than Korea. This study compared the education system, mathematics instruction environment, and instructional activities of two countries. And for algebra, curriculum and textbooks were compared between two countries based on TIMSS 2007 framework. It was found that Chinese Taipei emphasized homework and test, and MCFL of that was low. Their textbook was formal, and induced the hasty abstraction, Also, some themes were introduced earlier than Korea and repeated across different grades.
TIMSS 2007 결과에서 국저l 성취 순위 1위를 차지한 대만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수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만의 목표, 수학 수업 환경, 수학 수업 활동을 우리나라와 비교하고, 대수 영역의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답률이 대만의 정답률에 비해 낮은 대수 영역의 '패턴'과 '대수식'의 주제의 개념 도입 순서, 교과서 내용 전개에 대하여 TIMSS의 평가목표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대만의 수학교육은 학생 특성으로 연해 교사들이 수업에 제약을 많이 받고 있었고 우리나라보다 숙제와 시험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만의 교과서는 정의, 성질 위주로 제시되는 다소 형식적인 모습이었으며 다소 성급한 유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의 연산 법칙 문자, 방정식, 부등식, 곱셈공식, 이차 방정식, 피타고라스의 정리 등의 내용이 우리나라보다 이른 시기에 도입되고 여러 학년에 걸쳐 중복하여 다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