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마케팅 믹스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후원자 개발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오늘날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경제논리의 시대에 도래하였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그동안 정부 재원에 의지한 많은 사회복지시설들이 다양한 자원 획득을 위해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들은 매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족한 재원에 대한 보완적인 방법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실정에 맞는 후원자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체계화하여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케팅 믹스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후원자 개발을 위해 Fine(1992)의 7P모델 제품(Product), 가격(Price), 홍보(Promotion), 장소(Place), 생산자(Producer), 구매자(Purchaser), 조사(Probing) 등 7개 요인으로 후원자 개발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speculate the development of sponsors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through marketing mix. This is the time when the logics of economy is applied for the area of social welfare. Since July 2008 whe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executed, a number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which depend on governmental budget have competed for various resources, but most of them have still had serious financial difficulties. As a supplementary method to overcome the financial problem, we have to develop how to excavate and manage sponsors who fit for conditions of the facilities to secure financial resources. To develop sponsors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through marketing mix in this aspect, this study is to present strategic methods for sponsor development in seven factors developed by Fine(1992):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 producer, purchaser, and prob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