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cal Review of Korean Traditional Baeja, and an Exploration of its Modernization

한국 전통 배자의 복식사적 고찰과 현대화 작업

  • Published : 2009.11.30

Abstract

A kind of Korean traditional jacket, Baeja, has been a Korean traditional costume equipped with practicality and formative aesthetics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to the Joseon Dynasty. Accordingly,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highly valued a modern sense of Baeja with various types of design and forms and attempted to make efforts to apply it into modern life. This study provided a new direction in the modernization work of traditional costumes by creating fashion images newly interpreted corresponding to a modern sense and trend through the application of formative characteristics and noticeable elements via the coordination of traditional Baeja and modern costumes. On the one hand, it would be meaningful in terms of contributing to the activation of traditional Hanbok by providing people with ample opportunities to wear it in modern daily lives variously. On the other hand, the actual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erform a modernization work for traditional costumes by attempting to conduct a crossover that could let people move into other areas freely, that is, a creative and innovative research associating the area of costume history and that of coordination.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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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위의 책, p. 87
  14. 옷감 사용에 있어 남자의 경우, 진골 대등은 표의와 동일하였고(眞骨大等. 同 表衣), 5두품은 내의와 동일하며(五頭品, 同 內衣), 4두품에게는 시(絁), 면(綿), 주(紬)의 사용이 허용되었으며(四頭品, 用 絁綿紬), 여자의 경우. 진골 여자는 내의와 동일하며(眞骨 女, 同 內衣), 6두품 여자는 계(罽), 수(繡), 라(羅), 세라(繐羅)의 사용을 금하였고(六頭品 女, 禁 罽繡羅繐羅), 5두품 여자에게는 계(罽), 수(繡), 금(錦), 들꽃무늬를 넣은 라(野草羅), 세라(繐羅) 사용을 금했으며(五頭品 女. 禁 罽繡錦野草羅繐羅), 4두품 여자는 바지와 동일하였다(四頭品 女. 同 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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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박두이. 앞의 논문, pp. 27-28
  18. 6두품 여자는 모직으로로 만든 라(罽羅), 색사로 무늬를 넣은 라(錦羅), 포방라. 들꽃 무늬를 넣은 라(野草羅), 금박. 은박 혹은 금과 은으로 그림을 그린 것(金銀泥)의 사용을 금하였으며(六頭品 女. 禁 罽羅錦羅布紡羅野草羅金銀泥). 5두품 여자는 모직으로 만든 라(罽羅), 금(錦), 들꽃 무늬를 넣은 라(野草羅), 포방라, 금박, 은박 혹은 금과 은으로 그림을 그린 것(金銀泥). 협힐(夾纈)의 사용을 금했고(五頭品 女. 禁 罽羅錦野草羅布紡羅金銀泥夾纈), 4두품 여자에게는 능(綾)의 사용이 허용되었다(四頭品 女. 用 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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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광해군일기'중 광해군 11년(1619). '예조에서 '당상관은 아청색의 무늬가 있는 비단 단령(鴉靑有紋四段團領) 대홍필단 더그레(加文刺)를 입는 것이 전부터 정해진 제도였으니 변경해서는 안된다'고 아뢰었더니 광해군은 이에 대하여 '세자의 복색과 당상관의 복색을 같게 할 수는 없으니, 조정의 관원이 대홍 더그레를 입는 것을 금하라'는 명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한자 '加文刺'는 곧 더그레로, 당시의 반팔 옷인 '답호'를 뜻한다. 또한 1623년 '상례언해'에 '답호는 더그레라는 옷으로, 단령이나 심의의 받침옷으로 입는데 '오례의'에 '반팔 옷(半臂衣)'이라고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더그레가 답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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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위의 책, p. 44.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44. 나라국립박물관 (1998). 제50회 正倉院展 도록. 일본: 나라국립박물관, p. 53
  45. 위의 책, p. 53,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46. 위의 책, p.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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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위의 책, p. 212.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50. 위의 책, p. 152
  51.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앞의 책, p. 147
  52. 위의 책, p. 147.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53. 위의 책, p. 147
  54. 고려대학교박물관 (1990). 仁村金性洙先生 誕長100周年紀念 服飾類名品圖錄. 서울: 고려대학교박물관, p. 59
  55. 위의 책, p. 59.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56. 위의 책, p. 234
  57. 이경자, 홍나영, 장숙환 (2003). 우리 옷과 장신구. 서울: 열화당, p. 249
  58. 위의 책, p. 249. 해당 도식화는 참고 문헌에 나와 있는 유물사진과 실측 크기를 토대로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59. 위의 책, p. 249
  60. 조효숙 (2007). 앞의 책, pp. 14-31
  61. 위의 책, p. 25.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된 16세기 남성의 배자 유물을 현대 여성 치수에 맞도록 약간의 치수를 조정하여 제작하였다
  62. 위의 책, pp. 16-31
  63. 위의 책, pp. 14-15
  64. 위의 책, p. 22
  65. 위의 책, pp. 16-31
  66. 위의 책, p. 23. 18세기의 유물을 기본으로 현대 여생 치수에 맞도록 약간의 치수를 조정하여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