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gives the experimental results for the effective precipitation of particulated matter(PM) below 1[${\mu}m$] of diameter using the electrostatic precipitator, which is designed by ourselves. In order to improve the precipitation efficiency, the vertical and parallel magnetic field to the electric field is applied simultaneously by arranging ferrite magnets. When the parallel magnetic field is applied, the precipitation efficiency does not improve in comparison with non-magnets. However, when the vertical magnetic field is applied, it is improved about 5[%] more than the case of non-magnetized ferrite plate used. In addition, when the magnets are installed at the center of ground plate electrodes, the precipitation efficiency is ranged from 17 to 32[%] under the applied voltage of 5[kV]. It is similar to the case of the magnet arrangement at the front part of ground electrode. Also, the precipitation efficiency is more improved by arranging magnets as the inside part and zigzag on the electrodes. Especially, large particles of 0.7 and 1[${\mu}m$] is more easily captured by electrostatic precipitator. Consequently, it is convinced that the vertical magnetic field is more desirable than parallel magnetic field on the electric field for the effective treatment of particulated matter.
본 논문은 실내에 잔존하는 직경 1[${\mu}m$] 이하의 미세먼지들을 집진하기 위하여 전기집진기를 설계하였으며, 이때 집진 효율의 극대화를 위하여 전계와 동시에 자계를 수직 및 수평으로 배치함에 따른 실험실 공기중에 포함된 미세먼지의 집진특성에 대하여 논하였다. 전계에 수평으로 자계를 인가한 경우는 자계의 유무 및 자석의 수량에 관계없이 집진효율이 거의 일정하게 나타났으며, 자석을 수평으로 배치하여 전계에 수직으로 인가한 경우는 비자화 페라이트 막대를 부착한 경우보다 약 5[%] 이상 집진효율이 향상되었다. 또한, 자계를 전계에 수직으로 인가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석을 접지전극의 가운데 정렬한 경우는 인가전압 5[kV]에서의 집진효율이 $17{\sim}32[%]$로서 자석을 앞쪽에 설치한 경우와 유사하였으며, 지그재그 및 안쪽 끝에 정렬시킨 경우는 집진효율이 $17{\sim}38[%]$로서 향상되었으며, 특히 0.7 및 1[${\mu}m$]의 굵은 입자들에 대한 집진특성이 양호하였다. 따라서, 전기집진기의 집진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계를 전계에 수직으로 접지전극의 중간 또는 지그재그 식으로 배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