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application effects of phospho-gypsum fertilizer (PGF) as reclamation material in the newly reclaimed paddy fields located in Goheung and Youngam, Jeonnam province in Korea. The PGF used in this experiment was produced by Namhae Chemical Co. as the name of Soil-Saver$^{TM}$. Prior to rice transplanting, the PGF was applied as soil amendment as the amount of $3,000kg\;ha^{-1}$. The PGF increases rice plant height and number of tiller at the heading stage by 119.9 cm and 9.1, respectively, in Youngam area. The harvest index of brown rice increased up to 5 and 13% more in the PGF applied paddy field from both sites than in the non-application of PGF at paddy field before rice transplanting, and the ripening ratio in increased in both sites to 81 and 90%. Protein content of brown rice was also greater than in the non-application of PGF at the both sites. For the effects of the reclamation by PGF in the paddy field soils, we found that PGF reduced exchangeable Na to 18 and 28% for both sites, respectively, and increased exchangeable Ca and $SO_4$. And we found relatively higher amounts of $K_2O$, CaO and MgO in the rice plants from both sites applied with PGF.
간척지 논에 대한 부산석고비료 처리 효과 구명을 위하여 고흥과 영암 지역의 간척지 시범포를 대상으로 부산석고비료를 처리하여 벼의 수량, 생육 및 벼의 성분함량과 간척지 논의 토양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출수기의 벼 초장과 주당경수는 고흥지역의 경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암지역은 초장이 111.9 cm로 무처리구보다 6.7 cm 길어 고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당경수는 처리구가 9.1개, 무처리구가 8.0개로 석고처리구가 1.1개 높게 나타났다. 부산 석고처리 유무별 벼 수량 및 성분함량은 조사지역 두 곳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가 좋게 나타났다. 수량지수는 석고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고흥지역이 5%, 영암지역이 13% 증수되었다. 수수는 고흥지역의 무처리구가 400개 $m^{-2}$로 처리구 보다 많지만 등숙률이 처리구에서는 81%, 무처리구는 68%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질의 성분인 단백질, 아밀로오스 및 지방산의 함량은 부산석고비료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두 지역 모두 pH, EC, Av-S, Ca가 무처리구에 비해 부산석고비료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토양 중 치환성 Na는 부산석고비료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고흥지역 18%, 영암지역 28%로 낮아짐을 보였고, 부산석고비료를 처리함으로서 ESP와 SAR이 낮아졌다. 식물체 분석 결과 석고처리구에서 CaO > MgO > K2O의 순서로 흡수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