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To report our experience with nine cases of pathologic synovial plica on radiohumeral joint which symptom of painful snapping elbow was improved by arthroscopic resection.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1999 and 2004, 43 cases of elbow arthroscopy were performed by one surgeon. Eight patients with nine cases showed pathologic synovial plica in conjunction with snapping or posterolateral elbow pain. The mean age of eight patients (man: 7, woman: 1) was 29 years (range $16{\sim}56$ years). All patients had a trial of conservative treatment at least six months (range $6{\sim}16$ months). The diagnosis was confirmed before surgery in six cases and at the time of surgery in three cases. Pain, snapping, and subjective results were evaluated at least 12 months in the average(range $12{\sim}24$). Results: All patients showed a hypertropic lateral synovial plica with local synovitis. Seven of them had an associated lesion of chondromalacia on radial head. One of them was associated with radiocapitellar arthritis and had a wrapping over the radial head. Six patients experienced improved posterolateral pain at the end of study (VAS<1). However, the other two patients had occasional pain with activity. One of them persisted with mechanical symptoms, which was treated with additional arthroscopic procedure. Conclusion: Synovial plica in elbow should be considered as an important entity of common elbow disease, especially when pain in the lateral aspect of the elbow with a snapping sensation during motion is featured in patients. The arthroscopic resection seems to be safe and efficient in the short and long term treatment of plica in the elbow joint.
목적: 주관절의 후외측 동통과 탄발음을 유발할 수 있는 주관절의 활막추벽 9예에 대한 관절경적 경험과 해부학적 특징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5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주관절 관절경을 받은 43명의 환자 중 활막추벽으로 진단되었거나 제거 받은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8명의 환자 9예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양측 성을 보인 1명 2예를 포함한 남자가 8예 여자가 1예이었고 평균 연령은 29세 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 전까지 최소 6개월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으며 술 전 활막 추벽이라고 진단했던 경우가 6예, 외상과 염으로 진단했거나 진단이 처음부터 불분명하여 수술 중에 발견했던 경우가 3예이었다. 수술 직 후 관절경 소견으로 추벽의 형태를 분류하였고 최종 추시시점에서 통증 및 탄발음 소실 여부와 함께 Visual Analogue Scale (VAS)의 변화와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였다. 결과: 관절경 소견상 전 예에서 외측 활막 추벽과 함께 전 외측에서 국한된 국소적 활막염의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7예에서 요골 두의 연골 연화증 또는 미란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소두변화는 1예에서만 보였다. 2예를 제외한 7예에서 수술 직후부터 통증과 탄발음이 소실 또는 완화되었으며(VAS<1) 최종 추시 상에의 통증지수는 평균 6.8 에서 0.9로 감소하였다. 그 중 미약한 탄발음이 지속되었던 1예는 불완전한 제거로 판단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주관절의 활막 추벽은 주관절의 잠김 또는 외측 동통을 일으키는 주 진단범주에 포함시켜야할 것이며 특히 오랫동안 지속된 저항성 외 상과염이라면 활막 추벽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관절경을 통한 추벽의 제거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었으며 단기 추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