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에서는 격자형태의 파일롯 배치를 사용하는 시분할 양방향통신 OFDM 시스템에서 잔류 시간동기 오차를 제거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OFDM 시스템에서 잔류 시간동기 오차는 채널추정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고, 이것을 제거하는 많은 알고리듬이 제안되고 있다. 그 중에서, 위상 전처리 및 후처리 보상 기법은 잔류 시간동기 오차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우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많은 전력소모를 가져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FFT 윈도우의 시작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적은 계산량으로도 잔류 시간동기 오차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검증을 위해, 본 논문에서는 제안된 기법을 IEEE 802.16e 표준에 적용하여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계산량과 전력소모를 기존의 보상방법과 비교한다. 성능분석 결과 제안된 방식은 기존 방식과 유사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전력소모 측면에서는 기존 방식의 4.9% 만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력소모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동통신 시스템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A lot of conventional algorithms has tried to cancel the Residual Frame Synchronization Error (RFSE), which causes the performance degradation of channel estimation when using interpolation in lattice-type pilot-aided Time Division Duplex (TDD) OFDM systems. Among them, a pre- and post-compensation method has been attractive to eliminate the effects of RFSE, providing good performance but requiring high computational complexity. In this paper we propose a new method which lowers computational costs by adjusting the starting point of TDD OFDM systems' FFT window in order to compensate for the RFSE. For the performance verification, we apply the proposed method to IEEE 802.16e standard and also estimate additionally required computational power of it compared to the pre- and post-compensation method. Simulation and implementation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lgorithm has performance similar to the conventional method and is very efficient with low power implementation, requiring only 4.9 % of the power which the conventional method needs additio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