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nges of the College Level Visual Communications Design Curriculum in Korea - Focused on 3 Design Schools: Hongik Univ., Seoul National Univ., Ewha Univ.

한국의 시각디자인 교과과정 변화에 대한 분석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의 교과과정 변화를 중심으로-

  • 김종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 Published : 2007.05.31

Abstract

This research takes an introspective and critical approach to the college level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ducation in Korea. As such, the changes of the college-level visual communication design curriculum in Korea are analyzed. Selected were 3 major design schools which have a relatively long design educational history in Korea. Those 3 schools are Hongik Univers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Ewha University. The curricula were categorized and its changes were followed. The faculty members of those 3 schools were also analyzed. The college level design education began from 1946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Koreas design education was influenced from the Japanese Design curriculum and then the American design curriculum from the beginning. The Korean design educators accepted those new design educational paradigm without any criticism, and it is now structurized in our design educational system. It caused the curriculum with practice-centered classes mostly, and the function centered design education without understanding of socio-cultural environments. The Korean design education needs more liberal arts which will lead us to more discourses about ourselves, and needs to employ more local design educators to solve the intellectual skewness in the Korean academic society in the field of Design.

본 연구는 한국의 시각디자인 교육에 대한 성찰적이며 비판적인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1946년 처음 대학에 디자인 교육이 도입된 이래 한국의 디자인 교육을 이끌어온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의 시각디자인학과를 대상으로 세 대학의 교과과정의 변천을 분류하고, 세 대학 교수들의 학적 배경을 조사하여 한국의 대학 디자인 교과과정의 문제점 및 디자인 교육의 지적 편향에 의한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디자인 분야의 잘못된 교과과정은 일본으로부터 이식된 후, 미 군정에 의한 미국 대학의 교과과정이 여과되지 않은 채 그대로 우리 대학에 수용되면서 미국과 서구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구조화되었다. 그 결과, 실기 위주의 교육과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기능 위주의 디자인 교육만을 중시하는 교육 풍토를 가져왔다. 한국 디자인 교육의 잘못된 교과과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우리 디자인에 대한 담론을 만들고 그러한 담론을 통하여 주체적 사상과 이념을 만들 수 있는 인문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 학위자 중심의 교수진 인적 편포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내 학위자 중심의 학자양성 프로그램과 이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하여 주체적인 학자 양성에 힘써야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