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or recent innovation of If technology and the beginning of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DMB) service, it has been dramatically increased to setup TV system in a car for watching TV and receiving traffic Information. Watching TV while driving would distract a driver s cognitive and visual attention as eating food, operating the radio, using a cell phone. However, there is paucity of empirical researches and it is uncertain how watching TV in driving impacts on the driver's cognition in the concrete. Therefore, we surveyed domestic drivers on the attitude watching TV while driving as well as conducted experiments through a driving simulator. Especially, we recruited two groups of participants to explore the effects of watching TV on driving behavior. The result proved that the participants who watched TV while their driving had relatively narrower the attention span than the Participants who did not watch TV. Also, those who watched TV drove with less stability and more urgent operations of the brake and accelerator than those who did not watched TV Finally, we discussed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e study.
최근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위성 및 지상파 DMB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운전 중 TV를 시청하거나 문자나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시청하기 위해 차량 내 TV를 설치하는 사례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중 TV시청은 운전중 음식섭취, 라디오 조작, 휴대폰 사용 등과 유사하게 운전자의 시지각 및 인지적 주의를 분산시켜 안전운전에 방해를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국내외의 실증적인 연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운전행동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TV 시청에 대한 의식조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차량시뮬레이터를 통한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특히 실험연구에서는 실험참여자들을 두 집단(즉, 운전 중 TV를 시청하는 집단 대 TV를 시청하지 않는 집단)으로 구분하여 TV시청이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운전 중 TV를 시청하는 집단이 시청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시각적 주의분포의 폭이 좁고 주행안정성이 떨어졌으며 가속 및 감속 페달 조작을 급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