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건축물이 대형화, 고층화되는 현 상황에서는 재건축의 효용성이 감소되므로 구조물의 수명연장을 위한 콘크리트 품질관리의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콘크리트는 시멘트의 수화 반응에 의해 강도가 발휘되며 온도에 따른 품질변화가 매우 큰 재료로서 한중과 서중 같은 시공환경에서 품질문제가 많이 유발된다. 특히 서중환경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와 현장별 특기시방서 및 시공계획서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별로 뚜렷한 기준 없이 임의로 시공되어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각종 하자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서중 환경이 콘크리트의 시공환경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전국 8개 대도시의 기상자료를 중심으로 적용기간과 일수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대구가 가장 긴 지역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콘크리트 양생공정에 대한 현장 품질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품질관리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이 될 기초 자료를 도출하였다. 또한, 서중 콘크리트 시공에 있어 현장별로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는 양생공정의 품질관리 기준을 통합하여 균일한 품질 확보와 하자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가장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 부분에 대한 현장시험과 품질관리 항목의 분석을 통하여 서중 환경시 양생공정의 시공지침과 시공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관하여 연구한 논문이다.
It is required to study systematical on the concrete quality management to extend structure life because rebuilding effect is reducing under present condition of large sized and high stories structure. Concrete, which shows its intensity by hydrating action and a big change in quality according to hot weather and temperature, produces a lot of quality problem under hot and cold weather. Because of each specification and construction plan which does not have basic standard on site, concrete's quality is irregular and makes some defect. As a result, Dae-gu is fumed out to be the longest area after investigating application period and days focused on 8 cities weather information about t relationship between hot weather circumstance and construction environment. Therefore, we first surveyed the curing construction processing in the region and found out the problem of quality management. Then figure out the way of solution. Moreover, we integrated curing quality management, which is applied differently to each site, to have equal quality and to reduce defect from construction site. And then, based on various test of construction condition and analysis of quality management item, we suggest effective concrete quality management to make curing construction standard guide and plan under hot we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