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이어주는 화과자

  • Published : 2005.08.01

Abstract

지루한 여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8월은 시원한 바람 한점이 마냥 그립기만 하다. 오랫동안 간직했던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보기에도 탐스러운 화과자를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녹차 한잔과 함께 음미하면 맹위를 떨치던 불볕더위도 잠시 잊게 된다. 옥이슬, 추억, 노송, 회상을 만들어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