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erical Simulation for Net-water Flux of the Cross-sectional area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낙동강 하구역내 사주간의 단면유량플럭스 수치모의

We investigated the deposition characteristics and mass transport flux estimation of the Nakdong estuary, Korea.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the tidal current circulation that influences estuary terrain changes, we used a 2D numerical model to map seawater circulation under three different situations, with the level of river flow being set as none or flood. The net-water flux of the cross-sectional area between sandbars (known as dung) was estimated. From our review of previous research, we know that the development of local sandbars shifted from the west to the east side of the estuary after the construction of the Nakdong River dike. Current development is occurring mostly at the Bakhap-dung near Tadea. The seawater circulation pattern over this large-scale area of tidal na is brings changes related to the quantity of the outflow from the Nakdong River. Based on the calculated results for the net-water flux of the cross-sectional area, we see very strong accumulation in local waters around Jangjiado, Bakhapdung, and Tadae under flood river flow conditions, but accumulation in local waters around Jinudo under the other states of flow. Consequently, in the Nakdong estuary, the main sensitive regions that are affected by changes in the flow of river discharge are the local waters around Jangiado, Bakhapdung, Tadae, and Jinudo.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역을 대상으로 하구지형의 변화를 고찰하였고, 하구지형 변화에 미치는 해수유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차원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무방류시, 홍수시의 낙동강 하구둑 방류량을 입력하여 해 수유동장을 재현하고, 사주사이의 단면유량flux를 계산하였다.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낙동강 하구 일대의 사주 발생변천과정을 고착해 본 결과, 대규모 낙동강 하구둑 건설시기에 맞추어서 사주군의 형성치 서측으로부터 동측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대포 전면해역에서의 사주발달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낙동강 하구역에서의 해수유동양상은 낙동강 하구둑으로부터 방류되어지는 하천수량에 따라서 조간대 지역내의 흐름패턴이 변화한다. (3) 단면유량flux 계산결과를 통해 홍수 하천유량이 방류될시 낙동강 하구역 중 장자도와 백합등, 다대 전면해역에서의 퇴적활동이 가강 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평수시(무하천 유량시 및 일평균 하천유랑 방류시)의 유량flux의 밀도분포를 살펴보면 진우도 전면해역에서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의 결과를 통해 낙동강 하구역에서의 육상 유입 하천수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지역으로는 최근 사주퇴적이 급속히 발생하는 지역인 장자도와 백합등, 다대 전면해역과 진우도 전면해역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