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ccurrence pattern and bionomics of Selatosomus puncticollis (Motschulsky) were surveyed in three net house (6$\times$70m) in the field and in a laboratory ($20^{\circ}C$, RH$75\%$, L16/DB). Emergence of hibernated adults of S. puncricollis started from early May, reached peak at early June and diminished in late June. Occurrence rate to total number was $42.1\%$ in early June and $31.7\%$ in late May, when most of hibernated adults emerged at these periods. Adults started to oviposit from mid June, and eggs hatched from early July Larvae turned into pupae from mid July and emerged to adults from mid August. Egg-period was 23 days and pupal period was 21 days. It is estimated that preovipositional period and larval period were approximately 10 months and 30 months, respectively. Wireworms were distributed at the soil depth of 10-5 cm, $56.8\%$ in 1997 and $45.8\%$ in 1998. To establish bait techniques to attract wireworms in the soil, six baits: pieces of potato, carrot, and sweet potato, wheat grains, corns, and flour dough wrapped with gauze, were buried at 15 cm of soil depth, and collected after 5 and 10 days. The numbers of wireworms attracted by potato pieces, wheat grains and sweet potato pieces after 10 days were 1.8, 1.6, and 1.4/bait, respectively. Therefore, burying potato pieces at 15 cm of soil depth and collected after 10 days could be recommended as a wireworm baiting technique.
청동방아벌레의 발생소장과 생태적 특성을 야외의 망실(6$\times$70m, 3개동)과 사육실($20^{\circ}C$, RH$75\%$, L16/DB)내에서 조사하였다. 월동성충은 5월 상순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상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6월 하순 이후에는 성충의 발생은 보이지 않았다. 총 마리수에 대한 발생비율은 6월 상순과 5월 하순이 각각 $42.1\%,\;31.7\%$를 차지하여 이 시기에 대부분의 성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란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하였고, 부화는 7월 상순에 시작하였다. 7월 중순에 용화가 시작되어 약 한 달 후인 8월 중순에 성충으로 우화하기 시작하였다. 난기는 23일, 용기는 21일이었으며, 성충의 산란전기는 약 10개월, 유충기는 약 30개월로 추정되었다. 유충은 토양깊이 10-15cm 사이에서 $56.8\%$ (1997)-$45.8\%$ (1998)가 분포하였다. 감자포장내 방아벌레 유충의 밀도조사를 위해 6가지 유인미끼(감자조각, 당근조각, 고구마조각, 통밀, 옥수수 알갱이, 밀가루 반죽)를 토양깊이 15 cm에 묻고 5일, 10일 후에 각 미끼별 유인된 마리수를 조사한 결과, 방아벌레 유충을 가장 많이 유인한 미끼재료는 감자조각으로 10일째 회수 시에 개당 평균 1.8마리가 조사되었고, 통밀, 고구마 조각이 각각 1.6, 1.4마리였다. 따라서 감자포장내의 방아벌레 유충의 밀도조사법으로, 파종을 위한 경운 전에 감자조각을 땅속 15cm 깊이에 묻고, 10일 후 회수하여 감자 조각에 유인된 유충의 마리 수를 조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