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치위생과학회지)
- Volume 4 Issu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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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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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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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4478(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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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3-7679(eISSN)
Understanding of the Workers in the North Area of Ulsan on the Oral Health and Hygienic Status
울산시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보건 인식에 대한 조사연구
- Lee, Ga-Ryeong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Ulsan College)
- 이가령 (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
- Received : 2004.11.16
- Accepted : 2004.12.18
- Published : 2004.12.30
Abstract
For a month of September, 2004, a questionnaire regarding dental hygiene was distributed to 165 workers of Ulsan area. A total of 125 questionnaire were analyzed: 102 collected of the distributed 165 pieces, and 23 questionnaires reported by patients of a dental clinic in Dong-gu, Woolsan. The result is as follows; (1) Labor workers of Ulsan have thought that they are in good dental health, 44.1% of respondents, following by those who they believe they are in moderate health and those who they think are in poor condition. 89.0% of total workers have experienced dental treatment. (2) Regarding the location of dental treatment, 85.0% of respondents have pointed out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while 3.9% have indicated that they had treatment from unlicensed dentists. Specifically, workers in their 40s over have ever experienced dental treatment by unlicensed dentists. Those who think they are in poor dental condition have tended to have more dental treatment by unlicensed dentists. (3) Regarding the reason that they put off the treatment, 59.1% of respondents have indicated that they have no time to have the treatment, following by economic burden and the lack of confidence in dentists. When they have tooth aches or the gum ache, 60% of respondents have suggested that they endure the ache or take a medicine to alleviate the pain, showing a lower understanding of early dental treatment. (4) Regarding the reason why they are unwilling to go to dentists, respondents have revealed the anxiety against pain, 50.4%, following by the difficulty of scheduling and unsatisfied services. (5) 47.2% of respondents have brushed their teeth 3 times everyday, following by those who have done it 2 times a day and those one a day. Regarding how to brush the teeth, most of respondents have brushed their teeth in the upper, lower, and the both side, 61.4%. The younger respondents and those who think they are in good dental health have tended to brush their teeth up and down. (6) Regarding the cause of the gum disease, 67.7% of respondents have thought that it is caused by poor dental hygiene, following by natural occurrence due to age, hereditary nature, and physical predisposition. (7) 67.7% of respondents have experienced dental scaling, while 32.3% of them have had no experience in it. 53.5% of workers have thought that scaling may not be recommended since they have the teeth scaled periodically once they had dental scaling, a higher rate than 46.5% who think scaling is good for the gum health.
2004년 9월, 한 달 동안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생산직 근로자 165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고 여기서 수거된 102부의 설문지와 동구 소재 한 치과의원의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23부의 설문지 등 총 125부의 설문 응답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울산지역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체의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근로자의 89.0%가 치과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2. 치과치료를 받은 장소로는 치과 병, 의원이 전체의 85.0%로 가장 높았으나 무면허자라는 응답도 3.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40대 이상의 근로자 8.3%가 무면허자에게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고, 본인의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근로자일수록 무면허자라는 응답이 높았다. 3. 치과치료를 미루게 되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전체의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믿을 수 가 없어서 치료를 미루는 순으로 나타났다. 이나 잇몸이 아플 때도 전체의 60%가 그대로 참거나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는 것으로 보아 조기치료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를 이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불편감으로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전체의 5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움, 불친절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5. 하루 잇솔질 횟수는 1일 3회인 경우가 전체의 47.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일 2회, 1일 1회 순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 옆으로 혼합해서 닦는 사람이 전체의 61.4%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스스로의 구강이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위, 아래 혼합해서 닦는 경우가 많았다. 6. 잇몸병의 원인은 구강위생불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전체의 6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기는 질환, 유전이나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7. 전체 조사 대상자중 스켈링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67.7%, 없는 경우가 32.3%로 나타났다. 스켈링에 대해서는 한번 하게 되면 계속해야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가 53.5%로, 잇몸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 46.5%보다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