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the Rate of Error with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and the Paralleling Technique

등각촬영법과 평행촬영법에 따른 실책율 비교

  • Lee, Yeong-A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Daegu Health College) ;
  • Jo, Min-jung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Daegu Health College)
  • 이영애 (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
  • 조민정 (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 Received : 2004.11.11
  • Accepted : 2004.12.21
  • Published : 2004.12.30

Abstract

In order to find out the rate of error according to intraoral standard radiographic techniques, this study analyzed 3,251 standard films, and conducted a questionnaire with 120 Daegu Health College students who have used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and the paralleling technique. Followed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1. The rate of error was the highest in canine from both maxilla and mandible when used by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2. The rate of error was the highest in premolar from both maxilla and mandible when used by the paralleling technique. 3. The technical error w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elongation. 4. The rate of error and distortion was higher in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than in the paralleling technique. 5. The processing error w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light film. 6. In applying radiographic techniques, the subjects indicated that the vertical angulation of central radiation in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and the oral fixation of film holder in the paralleling technique were the most difficult.

구내표준방사선사진의 촬영에 있어서 촬영법에 따라 어떤 실책을 얼마나 범하는지를 파악하여 앞으로의 학생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D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 결과 필름 3251매를 분석하고, 등각촬영법과 평행촬영법의 촬영실습수업을 이수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등각촬영법으로 촬영한 경우에는 상 하악 모두 견치부에서 실책률이 가장 높았다. 2. 평행촬영법으로 촬영한 경우에는 상 하악 모두 소구치부에서 실책률이 가장 높았다. 3. 촬영기술상의 실책은 상의 연장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4. 실책률과 왜곡량 모두 평행촬영법에 비해 등각촬영법에서 높게 나타났다. 5. 필름처리과정에서의 실책은 저현상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6. 학생들은 등각촬영법에서는 중심방사선의 수직각 조절을, 평행촬영법에서는 필름고정기구를 구강내에 고정시키는 것을 가장 어렵게 느끼고 있었다. 7. 학생들은 현상과정에서는 현상정도 파악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구내표준촬영법을 익힘에 있어서 학생들은 수직각조절 미숙으로 인한 실책을 가장 많이 범하며, 현상과정에서 현상정도 파악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이 실책을 줄이고 수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간적인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와 함께 각자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인의 선행 학습 수준에 맞는 1:1 지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보조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