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피스텔의 임대료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Officetel Rent Determinants in Seoul

  • 발행 : 2004.09.30

초록

1980년대 중반 오피스텔이 처음 공급된 이래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오피스텔의 기능은 사무용에서 주거용으로 변화되어 왔다. 서울시의 오피스텔 공급추이를 살펴보면, 1991년에 상대적으로 많은 공급이 이루어졌고, 1990년대 중반에는 공급이 감소되었다가, 1596년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오피스텔의 임대료 결정 요인에 관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강남 여부, 전용률, 주거용 여부 등의 설명변수들이 서울시 오피스텔의 주요 임대료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울시 오피스텔의 평당 임대료는 강남에 소재하고 전용률이 높으며 주거용인 오피스텔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무용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층수가,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용률이 유의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The function of officetel has been changed from office use to residential use since 1980s. The construction of officetel was relatively increased in 1991, has been decreased in the middle of the 1991, and has been increased after 1996. This paper is an empirical examination of officetel rent determinants in Seoul. Hedonic regression analysis provides the basic framework for this study. The major rent determinants are the preferable location of buildings, the ratio of private use area to the building area. residential use. The officetel rents are likely to increase at an increasingly rate with respect to these variables. The significant and positive determinants that impact rents is the building story height for the officetel for business use, and the ratio of private use area to the building area for the officetel for residential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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