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ue to the inefficient operation of the existing logistic facilities, the complicated distribution structure, and closed utilization of logistic information are causing high logistic costs. The general improvement in the distribution structure and the expansion of the logistic facilities are needed for solving these problems. However, existing unit-scale forecast is not considering the loading and unloading characteristics of the trucks and the improvement of operation efficiency from the mechanization and automation of the loading and unloading works. The queuing theory based on the status quo of the cargo trucks to the cargo terminals is considered in this study. The optimal scale estimation method(OSCM) which the loading and unloading characteristics of the cargo trucks were taken into consideration was suggested.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ptimal scale of the cargo terminal and the mechanization, automation, and informationization of the present loading and unloading system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it showed that the regularity of the truck arrival and service times had less influence on the scale of the cargo terminal, but the improvement of the loading and unloading speeds and the service rate of the trucks did more influence on it.
현재 국내에서는 물류시설의 부족, 물류시설의 비효율적 운영, 복잡한 유통구조, 물류산업의 낙후, 폐쇄적 정보 이용 등으로 인하여 필요 이상의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류구조의 전반적인 개선 및 물류시설의 확충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기존의 원단위식 규모예측으로 이루어진다면 차량의 하역특성을 세밀히 고려하지 못하게 되고, 또한 향후 하역작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 등으로 인한 작업능률의 향상을 반영하지 못 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화물터미널에서의 화물차량의 이용현황을 기초로 대기행렬이론(queueing theory)을 적용함으로써 화물차량의 하역특성이 고려된 화물터미널의 최적규모산정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의 하역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들이 기계화 및 자동화, 정보화되었을 경우에는 화물터미널의 최적규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하역시간의 규칙성 증가가 화물터미널의 규모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역속도 및 서비스율의 향상은 화물터미널의 규모변화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