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Aroma Therapy on Speech Anxiety in Children

아로마 처치가 초등학생의 발표불안에 미치는 영향

  • 손진훈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뇌과학 연구소) ;
  • 이영순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뇌과학 연구) ;
  • 장은혜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뇌과학 연구) ;
  • 이창규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뇌과학 연구) ;
  • 석지아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뇌과학 연구소)
  • Published : 2004.06.01

Abstract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or not the aroma treatment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reduction of anxiety of the school children when presenting a speech. Participants were 70 school children(20 males and 15 females for the control group, and 21 male and 14 female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y were exposed to 4 different scents i.e., lavender barreme, lemon, orange sweet, chamomile roman that were vaporized through humidifiers. Pre and post self-report type of SAS done by the children and SBES done by teachers were done before and one and two weeks after the treatment. The result indicated that children with aroma treatment than children who had no treatment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peech anxiety and improvement in behavior during speech.

본 연구에서는 아로마 처치를 학교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아동들의 발표불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불안이 감소하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험 참여자는 통제집단(남 20명, 여 15명), 실험집단(남 21명, 여 14명) 총 70명이고, 제시자극은 lavender barreme, lemon, orange sweet, chamomile roman의 향을 가습기를 통하여 분사하고, 자연적으로 냄새를 맡게 하였다. 처치전, 처치 1주 후 및 2주 후에 자기보고식으로 이루어진 발표불안척도(SAS)와 교사의 평가로 이루어진 발표행동평가척도(SBES)를 통하여 발표불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아로마 처치를 받은 아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 유의하게 발표불안이 감소하였고, 발표행동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