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ylothorax is defined as an extravasation of chylous fluid to the pleural cavity due to various causes, and a spontaneous chylothorax associated with primary lymphedema is an exceedingly rare condition. We report a case of the chylothorax associated with lymphedema. A 14-year-old boy was admitted to our hospital for chest pain and dyspnea. He had been on medical treatment for lymphedema and his chest roentgenogram on admission revealed left pleural effusion. The diagnosis of chylothorax was confirmed by chemical analysis of the pleural fluid. The patient was treated successfully by ligation of the thoracic duct using video assisted thoracoscopic technique.
유미흉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유미액이 흉강 내로 유출되는 질병으로 드물게 하지의 림프 부종과 관련되어 유미흉이 발생한다. 본 교실에서 하지의 림프부종과 동반된 유미흉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우측 하지 부종이 있어 치료를 받아오던 14세 남자 환자가 흉통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특발성 하지의 림프 부종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흉부사진촬영에서 좌측 흉수가 발견되었고 검사실 소견상 유미액으로 판명되었다. 환자는 하지 림프부종과 동반된 유미흉으로 진단되어 흉강경을 이용한 흉관결찰술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