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cryopreservation by vitrification on the seed germination rate and growth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seedlings of Maackia amurensis. Cryopreserv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the germination rate of seeds of M. amurensis, but the reduction of germination rate was mitigated by the treatment of cryoprotectant (plant vitrification solution, PVS2) before plugging into liquid nitrogen and fast thawing rate after cryopreservation. Long-term PVS2 exposure decreased seed germination rate, whereas cryopreservation time didn't have influence on seed germination rate. In addition, growth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seedlings were not affected by PVS2 exposing time and cryopreservation time. Therefore cryopreservation could be widely used as a technique of long-term ex situ conservation without any damage and deterioration of cells or tissues of the forest seeds. However, in order to increase the effect of cryopreservation, we have to develope the lower toxic cryoprotectant and suitable techniques to the structural or chemical properties of a variety of seeds.
본 연구는 산림 수목 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초저온 동결 조건을 적용하고, 초저온 저장 후에 나타나는 종자의 발아 특성 및 유묘의 생장 특성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유리화 과정을 기초로 한 초저온 저장은 다릅나무 종자의 발아율을 크게 감소시켰으나, 초저온 저장 전 동결보호제 처리와 초저온 저장 후의 빠른 해빙은 종자의 발아율 감소를 완화시켰다. 초저온 저장 전 동결보호제 노출 시간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주었다. 즉 동결보호제 노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종자의 발아율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초저온 저장 기간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동결보호제의 노출 시간과 초저온 저장 기간은 유묘의 생장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따라서 수목 종자의 초저온 저장은 조직의 손상이나 변형이 없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현지 외 보존 기술로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산림 종자의 보다 효율적인 초저온 저장을 위해서는 각 수종의 종자 특성에 맞는 동결보호제 및 처리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