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bility of probiotics containing Lactobacillus acidophilus to adhere to the intestinal epithelium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colonization of the gastrointestinal tract and preventing enteric pathogen such as enterohemorrhagic E. coli(EHEC O157:H7. In the study, we investigated the adhesion to human intestinal epithelial cells(HT-29) of strains of L. acidophilus(3 from human, 2 from pig, and 1 from calf). All of the tested strains of L. acidophilus were highly observed adhesion ability(from 10$\^$6/ to 10$\^$7/ cfu/mL), compared to L. rhamnosus GG as control. Also, adhered strains of L. acidophilus were significantly preserved in serial wash-out steps. However, no correlation could be observed between cell surface hydrophobicity and adhesion abilities of the tested strains of L. acidophilus. Inhibition of adhesion of EHEC O157:H7 was also examined, a 2 log cycle reduction was observed by all of the tested strains of L. acidophilu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rains of L. acidophilus with high adhesion ability are resistant to wash-out and adhesion ability inhibition by selected strains of L. acidophilus helps to prevent adhesion of EHEC O157:H7 to intestinal epithelial cells.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강증진과 관련된 많은 probiotics 균주들의 선별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L. acidophilus를 포함하는 probiotics 중 장 상피세포에 부착력이 우수한 균종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들은 병원성 미생물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는 HT-29 cell을 대상으로 다양한 근원으로부터 분리된 L. acidophilus의 부착능력을 측정하였다. 부착능이 우수하다고 보고된 LGG를 대조구로 부착능력을 평가하였을 때 5종의 L. acidophilus 모두 LGG와 유사한 부착능력을 나타내었으며 L. acidophilus A4의 경우 가장 높은 1.2${\times}$$10^{7}$ cfu/ml의 부착능력을 보였다. 따라서 장 상피세포에 대한 부착능력이 host에 대한 특이성과는 높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부착된 유산균을 3분씩 3회 연속 wash-out을 실시하였을 때 모두 $10^{5}$ cfu/mL 이상의 부착능력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probiotics의 부착능력과 세포표면 소수성의 상관관계를 관찰하였을 때 어떠한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사용된 5종의 L. acidophilus의 경우 세포표면 소수성에 의해 부착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작에 의해 부착능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5종의 L. acidophilus를 대상으로 EHEC ATCC 43889의 장 상피세포 부착억제능력을 측정하였을 때 5종 모두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EHEC의 부착을 2 log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는 일부 유산균주의 부착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유산균이 생성하는 발효산물이나 세포표면 단백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