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토이자판기 -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한다

최근 캡슐토이자판기들을 시내 쇼핑몰, 대형서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매장에서 찾아보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 과거 문방구 로케이션으로 대표되던 캡슐토이자판기들이 이제는 고급 로케이션을 대상으로 속속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격세지감의 위치상승(?)이 가능하게 된 데는 영화마을사가 펼치는 남다른 캡슐토이 자판기 사업 때문이다. 영화마을은 조잡한 내용상품이 아닌 고급 내용상품을 판매하는 캡슐토이자판기를 가지고 로케이션 고급화 전략을 진행, 신선한 시장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