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Weather Factors on Sales of Fashion Apparel Products in Department Stores

백화점 패션의류제품에 있어 기상요인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Weather marketing is firms' effort to incorporate changes of diverse weather factors into marketing planning and activities. The concept has already been applied in many products with mostly seasonal variation. However researches in this area have been limited only in practical areas and has not been supported by scientifIc approaches. Here,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diverse weather factors like temperature, rain and wind on product sales based on empirical data and scientifIc methodology. For this, we selected the fashion clothing items in department stores. We tried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sales of clothing items and daily whether factors. Results showed that there is a meaningful relation between the two factors.

기상마케팅은 기상 상태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욕구와 구매행태의 변화를 기업의 마케팅계획에 반영하려는 노력으로 빙과류, 맥주나 음료 에어컨, 방한의류 등과 같은 계절적 상품들에서 일찍부터 중요성이 인식되어져 활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기상요인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는 기업의 사내 보고서 형태로 이루어져 왔으며 주요 기상요인들이 제품판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다앙한 패션의류제품올 대상으로 일별 매출데이터와 기상특성자료들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기상요인들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백화점의 주요 판매촉진 수단인 정기세일과 사은품 증정의 효과와 비교함으로서 기상요인의 영향력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패션제품 매출에 있어 기상요인들은 정기세일보다는 낮지만 사은품증정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상요인들중 기온, 강수량, 바람이 매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상요인의 구체적인 효과는 계절에 따라, 복종별로 상이하게 나타나 향후 의류제품 판매에 있어 기상마케팅의 적용은 시즌과 제품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예측모형의 구측과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