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다중블록 격자를 병렬화 하기 위해서 다중블록/다중영역분할 기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각 블록을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세서의 개수만큼 나눔으로써 전체 프로세서에 대해서 균일한 로드 밸런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역분할 기법에 따른 병렬화 효율 및 속도 향상률을 비교하기 위해서 다중블록/단일 영역분할 기법과 다중블록/다중 영역분할 기법을 서로 비교 하였으며, 블록간의 격자수가 크게 다른 경우 다중영역 분할 기법이 로드 밸런싱에 있어서 보다 안정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CFDS에 적용함으로써 다중블록 다중영역분할 기법의 효용성을 검증하였다. 3차원 계산의 경우 프로세서 16개를 사용하는 경우 약 12배의 속도 향상률을 보였으며, 다중블록을 병렬화 하는데 있어서 다중블록/다중영역 분할 기법이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
In this work, a multi-block/multi-partitioning method is suggested for a multi-block parallelization. It has an advantage of uniform load balance via subdividing of each block on each processor. To make a comparison of parallel efficiency according to domain decomposition method, a multi-block/single-partitioning and a multi-block/ multi-partitioning methods are applied to the flow analysis solver. The multi-block/ multi-partitioning method has more satisfactory parallel efficiency because of optimized load balancing. Finally, it has applied to the CFDS code. As a result, the computing speed with sixteen processors is over twelve times faster than that of sequential so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