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ultrastructure of damaged hair shaft from blow-drying at typical temperature $40{\sim}170^{\circ}C$ for daily beautiful face have been investigated by using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When we used to hair dryer for a long time in our everyday life, the following morphological alternations were found in hair. First, the partial of scales in outer cuticle were detached simultaneously with separation of intercellular membrane complex of cuticle cells. Then hair broke cuticle off and exposed to cortex. Secondly, the cortical cell in the cortex was fissured into its macrofibril. The melanin granules were scattered between macrofibrils. As a result, I confirmed that blow-drying removed the hair's bonded water and made hard on hair which lost elasticity. After all, hair showed irregular, rough surface and vanished its luster.
모발의 관리와 미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40{\sim}170^{\circ}C$의 온도로 가해진 열에 의해 손상된 모발의 외부형태와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오랜 기간 동안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였을 때 모발에는 다음과 같은 형태적 변화가 일어나서 손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첫째, 소피의 바깥층을 이루고 있는 비늘이 들떠지는데 이것은 소피세포의 세포사이 막복합체가 분리가 되면서 일어났다. 이어서 모발의 소피층은 떨어져 나가고 피질이 노출되었다. 이차적으로 피질의 각화세포들은 macrofibrl 사이가 찧어지면서 공기 중에 노출되었고 이들 사이에 멜라닌과립들이 산재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건조한 고열의 바람은 모발의 수분을 제거시키고 모발을 딱딱하게 만들어 탄력성을 상실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국, 손상된 모발은 거칠고 불규칙한 표면을 나타내며 광택을 상실하게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