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진행형 지연선로 또는 지연선 루프를 저장 유닛으로 사용하는 시간 분할 다중합(TDM) 광 출력 버퍼의 셀 손실 확률, 셀 지연 시간 등의 성능을 분석하여 보았다. 저장 유닛으로 사용되는 진행형 지연선로는 지연선 루프보다 그 구조가 단순하고, 저장 신호의 질적인 면에서 더 우수하여, 기존 TDM 광 출력 버퍼에 사용되었다. 반면에, 지연선 루프는 루프 내에서의 셀 회전 수 조절을 통해 저장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행형 지연선로보다 그 유연성이 우수하다. 따라서 지연선 루프를 저장 유닛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TDM 광 출력 버퍼를 제안하였다. 제안한 TDM 광 출력 버퍼는 $10^{-9}$ 이하의 셀 손실 확률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저장 유닛의 수를 줄일 수 있음을 보였다. 그리고 저장 유닛의 수가 충분히 클 때, 두 가지 TDM 광 출력 버퍼는 동일한 셀 지연 시간 특성을 보였다.
We analyze the performances, such as the cell loss probability(CLR) and the cell delay time, of time division multiplexed(TDM) optical output buffers using traveling delay lines or delay-line loops for buffering. Since traveling delay lines used for buffering are superior over delay-line loops in terms of simplicity and signal quality, they were used in a conventional TDM optical output buffer. However, the latter is more flexible than the former in that the cell storage time is adjustable by changing the recirculating times of a cell in the loops. So we propose a novel TDM optical output buffer using delay-line loops for buffering. We show that the proposed TDM optical output buffer can reduce the number of buffering unit required to achieve a CLR of less than 10$^{-9}$ . When the number of buffering unit is sufficiently large, we show that both TDM optical output buffers have same cell delay time characteri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