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Education Based on Constructivist Perspectives

구성주의 특성에 따른 과학교육

Constructivism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science education over the last two decade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wofold: First, to describe the characteristics of constructivism and, second, to suggest an ideal forms of science education in Korea as implied in constructivism. A review of the literature in the first area shows that constructivism is the philosophical/ psychological view which believes in the social nature of the construction of scientific knowledge and its learning. And the analyses of a few schools of constructivism suggests decision-making as a goal of science education, loaming as the active construction of meaning through interaction between learner and learning environments, and discussion and cooperation as appropriate teaching strategies. At the same time, the results necessitate teaching ethical aspects of science in the secondary schools, and also imply that performance assessment must be emphasized in evaluation of science education.

이 연구의 목적은 구성주의의 특성과 그것을 적용한 방법에 관한 문헌을 조사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과학교육의 여러 측면 또는 우리나라 과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의 시사점을 모색하는데 있다. 먼저, 구성주의의 특성에 대하여 그 의미와 주장, 이론적 배경과 종류, 그에 관한 비판으로 나누어 기술하였으며, 그 다음 과학교육의 측면 또는 나아갈 방향은 목적, 과학 학습이론과 모형, 과학 교수학습 방법, 과학 교육과정과 평가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과학철학으로서의 구성주의에 따르면, 과학과 그 지식은 사회적 특성을 지니며 그 성과에는 반드시 가치관이나 집단 이익이 관련되어 있다. 그러므로 과학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결정력의 함양에 두어야 하며, 이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은 학습경험과 주제가 통합된 과제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학으로서의 구성주의에 따르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사회적 과정이다. 이런 학습의 전략으로는 협동학습과 역할놀이가 효과적이다. 또한 구성주의에 따른 과학교육 평가에서는 수행평가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