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Understanding the surrounding plants (SP) by the high school students was compared with their abilities of intelligence (SI) and attitude (SA) in science education. 276 students attending 11 grade high school in the city of Incheon selected for this work were tested for SP and their abilities of SI and SA. The rates of SP were observed to be not related to the personal properties of student but to the abilities of total or science achievement scores made throughout school life. The abilities of SP were, by linear regression, calculated to be dependent upon the some components or variables of SI or of SA. Particularly, the abilities of SP were closely related to the abilities of picture matrix and vocabulary, but not to those of scientific logics among variables of SI. Also, the abilities of SP were calculated to be positively related those of scientific attitude, but negatively to science anxiety in SA. As based on this work, the SP was strongly suggested to be helpful for students 'intelligences or for students' learning in their life.
이 연구의 기본 목적은 학습자 변인, 지능, 과학 태도가 주변의 식물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몇 가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거주 및 부모 직업, 생물 태도, 지능, 과학 성적과 교과목성적, 주변 식물의 이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정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 주변 식물 이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학습 환경 요인의 수준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다. 학생의 계열, 지능, 생물 태도, 과학 성적 및 교과 성적의 수준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에 비해 식물을 더 잘 이해하였다. 학습환경 요소와 주변 식물 이해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계열과 교과총점이 주변 식물 이해를 예언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지능과 생물 태도의 구인과 주변 식물 이해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지능의 하위 요소 중 어휘력과 과학 불안, 생물 직업이 주변 식물 이해를 예언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