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Vitamin A Levels in Measles Patients

홍역 환아의 비타민 A치에 관한 연구

Purpose : This study was done to compare the vitamin A levels between hospitalized patients of measles symptoms and of the other infectious diseases common in childhood (bronchiolitis, penumonia, gastroenteritis and etc.). Methods : We have set up a population of 133 hospitalized patients of measles symptoms in the pediatric department of Kangnam Sacred Heart Hospital between Nov. 2000~Apr. 2001 and compared them to a group of 30 hospitalized patients of other infectious diseases between Dec. 2001~Feb. 2002. The whol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diagnosing measles-specific IgM antibody positive as measles group(n=104), negative as measles-susepcted group(n=29) and other infectious disease group. And we compared the vitamin A levels, clinical symptoms, and general hematological and biochemical results. Results : Among the 104 measles patients, the concentrated age groups were 10 12 months(n=24, 23.1%), 13~15 months(n=16, 15.3%) and 16 months~4 years of age(n=24, 23.1%). The mean levels of vitamin A of measles and measles-susepcted groups were $69.6{\pm}28.6{\mu}g/dL$ and $75.2{\pm}34.4{\mu}g/dL$, respectively, and that of other infectious disease group was $28.1{\pm}17.5{\mu}g/dL$. Conclusion : The mean levels of vitamin A of both measles and measles-suspected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ther infectious disease group(P<0.05) and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clinical symptoms and hospitalization duration.

목 적 : 홍역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와 홍역이외에 소아기에 흔한 모세기관지염, 폐렴, 위장염 등 기타 감염성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의 비타민 A치를 비교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1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과에 홍역증상으로 입원한 환아 133례와 2001년 12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기타 감염성질환으로 입원한 환아 30례를 대상으로, 홍역 특이 IgM 항체 양성이었던 환아를 홍역환아군, IgM 항체 음성인 환아를 홍역의증군, 홍역이외 기타 감염성질환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나누어 각 군의 비타민 A치, 임상증상, 입원기간, 일반혈액검사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1) 홍역으로 확진된 104례 중 10~12개월(n=24, 23%), 13~15개월(n=16, 15.3%) 및 16개월~4세 연령군(n=24, 23%)이 가장 많았다. 2) 홍역환아군과 홍역의증군의 비타민 A 평균치는 각각 $69.6{\pm}28.6{\mu}g/dL$, $75.2{\pm}34.4{\mu}g/dL$이었으며, 기타 감염성질환군의 평균치($28.1{\pm}17.5{\mu}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비타민 A치와 백혈구 수치, 발열지속기간과 입원기간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4) 비타민 A치는 2세 이상군과 2세 미만군을 비교할 때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5) 비타민 A치는 모든 군에서 GOT/GPT와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홍역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군에서 기타 감염성질환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그러나 말초혈액 및 다른 생화학 검사소견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홍역환아군과 홍역의증군의 비타민 A 평균치는 기타 감염성질환군의 비타민 A 평균치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임상증상의 중증도 및 재원일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