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inimum night temperature in the PE house on growth of seedlings of Pinus densiflora and Betula platyphylla in winter season.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with three minimum night temperature regimes,5~8$^{\circ}C$, 10~13$^{\circ}C$ and 15~18$^{\circ}C$. The temperature regimes were maintained for 8 weeks (to April 6) after germination peak, and then were broken by increasing natural temperature. The temperature did not affect the germination rate but delayed the germination by 10 days. Height, root collar diameter growth, and dry weight of two species were reduced by relatively low night temperature. The reduction was more obvious in the dry weight of above the ground measured at 8 weeks after germination. The seedlings grown for 8 weeks at 5~8$^{\circ}C$ showed the lowest T/R ratio. It was also observed that the height growth response in Betula platyphylla seedlings to relatively low temperature was more sensitive than Pinus densiflora.
겨울철 소나무와 자작나무의 시설양묘시 생육에 필요한 야간 최저온도를 구명하고자 최저온도가 각각 5~8$^{\circ}C$, 10~13$^{\circ}C$및 15~18$^{\circ}C$로 설정된 2중 피복 PE house에서 실시하였다. 설정된 온도체계는 발아 최성기 후 약 8주(4월 6일)정도까지 유지되었으며 그 후에는 자연 온도의 상승으로 야간 온도체계를 유지할 수 없었다. 온도 처리에 따른 발아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발아속도는 10여일 늦어졌다. 두 수종 모두 온도 가 낮아짐에 따라 수고생장, 근원경생장 및 건중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발아 8주 후의 지상부 건중량에서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5~8$^{\circ}C$에서의 가장 낮은 T/R율을 유도하였다. 한편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처리에 대한 수고생장 반응은 자작나무가 보다 민감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임업 시설양묘시 설정되는 생육 최저온도의 범위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본 실험의 결과를 고려할 때 15$^{\circ}C$이상은 설정되어야만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시설양묘시 정상적인 묘목의 생육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