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f Energy Dependency in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of Brain Tumor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이용한 뇌종양에서 에너지 의존성에 관한 연구

  • 김성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 Published : 2002.06.01

Abstract

As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compared with conventional radiation therapy, tumor target dose increased and normal tissues and critical organs dose reduced. In brain tumor, treatment planning of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was practiced in 4MV, 6MV, 15MV X-ray energy. In these X-ray energy, was considered the dose distribution and dose volume histogram. As 4MV X-ray compared with 6MV and 15MV, maximum dose of right optic-nerve increased 10.1%, 8.4%. Right eye increased 5.2%, 2.7%. And left optic-nerve, left eye, optic chiasm and brainstem increased 1.7% - 5.2%. Even though maximum dose of PTV and these critical organs show different from 1.7% - 10.1% according to X-ray energies, these are a piont dose. Therefore in brain tumor, treatment planning of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n 9 treatment field showed no relation with energy dependency.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는 기존의 방사선치료에 비해 암조직에는 더 많은 선량을 조사하면서, 주위 정상조직과 중요 장기에는 더 적은 선량이 조사되게 하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뇌종양에서 치료계획자의 의도대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계획을 시행하여 4 MV, 6 MV, 15 MV의 에너지에 따른 선량분포 특성과 DVH를 살펴보았다. 종양 표적이 있는 오른쪽 뇌간에서 최대 조사선량은 4 MV, 6 MV, 15 MV에서 4 MV에 대해 10.1%, 8.4%의 차이를, 오른쪽 눈에서는 5.2%, 2.7%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왼쪽 뇌간과 눈, 그리고 시신경 교차와 뇌간은 1.7%에서 5.2%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뇌종양에서 세기조절방사선치료계획을 수행한 결과 4 MV, 6 MV, 15 MV의 에너지의 차이에 따른 선량분포특성과 DVH를 비교검토 해본 결과 PTV와 특정 장기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이 1.7%에서 10.1% 까지 차이를 나타내었지만, 이것은 한 지점에 조사되는 선량이며, 전체적인 비교에서 본다면 세기방사선치료계획을 시행한 9문 조사에서 에너지의 의존성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