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veloping good methods for image description and indexing is fundamental for successful image retrieval, regardless of the content of images.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in the field of image indexing have developed a variety of image indexing systems and methods with the consideration of information types delivered by images. Such efforts in developing image indexing systems and methods include Panofsky's levels of image indexing and indexing systems adopting different approaches such as thesauri-based approach, classification approach. description element-based approach, and categorization approach. This study investigated users' perception of the objectiveness of image indexing, especially the iconographical analysis of image information advocated by Panofsky. One of the best examples of subjectiveness and conditional-dependence of image information is emotion. As a result, this study dealt with visual emotional informa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two phases : one was to measure the degree of agreement or disagreement about the emotional content of pictures among forty-eight participants and the other was to examine the inter-rater consistency defined as the degree of users' agreement on indexing.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xperiment participants made fairly subjective interpretation when they were viewing pictures. It was also found that the subjective interpretation made by the participants resulted from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terms of their educational or cultural background. The study result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new ways of indexing and/or searching for images, which can alleviate the limitations of access to images due to the subjective interpretation made by different users.
이미지 색인은 이미지 정보로의 접근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으로 다양한 이미지 색인 방법 및 시스템이 이미지 정보의 종류에 따라 소개되어 왔다. 이미지 색인은 Panofsky의 정보의 단계별 색인에서 출발하여 시소러스, 분류체계, 이미지 기술요소, 범주화 방식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여 왔다. 이 연구는 Panofsky의 이미지 정보 중 이차 이미지 정보의 색인(iconographical analysis of image information)에 있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객관성을 측정하고, 색인의 객관성과 관련된 이미지 기술요소들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이미지 속의 인물이나 물체 등 사실적이고 정형화된 일차 이미지 정보와는 대조적으로, 보다 주관적이고 해석적인 이차 이미지 정보의 예로 감정정보를 택하여 48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실험을 하였다. 1차 실험에서는 같은 이미지 안에서 각각의 이용자들이 읽어내는 감정정보의 일치도를 측정하였고 2차 실험에서는 이용자들이 이미지 탐색 과정 중 검색된 이미지에 부여된 색인어에 대한 동의 정도를 통하여 색인의 객관성을 측정하였다. 1차와 2차 실험 결과는 이용자들이 같은 이미지에 대하여 다양한 해석을 내리고 있으며 주관적인 해석이나 개인차가 이차 이미지 정보의 색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이차 이미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관적인 반응을 수렴할 수 있는 색인 시스템이나 탐색기법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 및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